본문 바로가기

주린이

(2)
주식 입문 후기 주식을 시작한 계기 나의 첫 주식은 빙그레 1주였고 경험삼아 들어갔었다. 내 첫 손익은 5,000원 정도였다. 푼돈이었지만 돈을 벌었다는 생각에 그 다음번에는 빙그레 주식을 더 구입했었다. 빙그레를 매수 후 상한가를 찍어서 기쁨도 잠시 매도 방법을 잘 몰랐던 나는 손익 0원에 실수로 팔아버렸다. 그때의 나는 '내가 성격이 급해서 주식이랑 맞지 않구나.'라고 생각한채 주식을 몇 년간 접게 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인 2020년, 오빠가 주식을 시작했다. 몇 달도 안되서 몇 십만원을 벌었다고 자랑을 하자 배가 너무 아팠다(남편이 돈을 벌었는데 배가 아픈 특이한 1인). 나는 아파트 구입 비용을 적금 하느라 주식에 투자를 하지도 못하는데 오빠는 짜투리돈으로 주식을 투자했다고 하니 기분도 나빴다. 그래서 올해..
우리의 자산 포트폴리오 진단 우리는 신혼부부 3년차다. 흔히들 결혼을 하면 아파트를 사는 테크트리를 밟는다. 우리 역시도 얼떨결에 주택청약에 당첨되어서 아파트를 구입을 하는 전형적인 신혼부부가 되었다. 덕분에 자산의 약 85%는 부동산에 쏠려있다. 지금 주식 3%는 원래 적금에 묶여 있던 돈이다. 자금이 옮겨간 이유는 적금의 이율이 낮기도 하고 주변에서 주식 투자의 붐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생각으로 적금의 대부분을 주식에 과감하게 투자했다.위의 그림은 이승기의 자산 포트폴리오다. 전형적인 부자의 자산 포트폴리오라고 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승기씨의 그림처럼 우리의 자산도 부동산 20%, 주식 20% 등으로 구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의 자산 증식 수단으로는 ..